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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사티의 위인적 삶 』

10/04/11 03:02(년/월/일 시:분)

http://www.youtube.com/watch?v=Lvqoqjwfv-c
알도 치콜리니 연주 - 짐노페디

1. 드뷔시랑 오랫동안 매우 친하게 지냄. 에릭 사티가 여러 해프닝적 사건과 함께 주목을 받게 되자, 드뷔시가 이것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말하자 섭섭함을 느껴서 결별.

2. 에릭 사티가 당시 갑자기 유명해진 장 콕토의 도움이 큼. 사티는 콕토가 자신이 싫어하는 평론가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결별.

3. 악평을 한 평론가에게 욕설 편지를 보냄. 수위가 심한지 이 사건으로 감옥 갈뻔 한 것을 친구들이 사정사정해서 조용히 처리 됨.

4. 화가이자 모델인 수잔 발라동과 헤어진 후 평생 독신으로 지냄. 사망 후 집에 들어가 보니 수잔이 그려준 자신의 초상화와, 자신이 그린 수잔의 초상화가 발견 됨.

근데 드뷔시의 말은 어느 정도 맞습니다. 100년 지난 상태에서 돌이켜 보면 사티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초기작인 짐노페디랑 그노시엔느 밖에 안 듣습니다.

Excf.com의 Dr.Gothick님의 글을 퍼옴

http://www.cyworld.com/pilami/3033076
에릭 사티 - 짐노페디

http://blog.naver.com/panem/70076811649
에릭 사티

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1993

kimfanta 10/04/11 05:24 덧글 수정/삭제

아.이곡 너무 좋아해요. 짐노페디만 기억하고 곡을 찾았는데 의외로 맛있게 치는 연주가 드물더라구요. 덕분에 알도치콜리니 이름 외우고 갑니다:)
- xacdo 10/04/11 05:33 수정/삭제
  
  알도 치콜리니가 정제된 맛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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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사티의 위인적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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