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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친아를 현실세계에서 만나다 』

08/05/26 10:56(년/월/일 시:분)

졸업사진을 찍고

같은 과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과 어떻게 밥을 먹고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거기서 진짜 엄친아를 만났다.

공부도 잘하고

취업도 잘 했고

키도 크고

운동도 많이 해서 몸도 좋고

여자친구도 많이 사겼고 (컴공인데!)

매너는 완전 알렉스 급이고

얘기도 재밌게 하고

영어도 잘 하고

집도 잘 살고

아악

내가 이런 사람들이랑 상반기에 취업 경쟁을 했었다니

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m=detail&contentId=15441&no=9&page=28
골방환상곡 8화 - 우월한 자

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1198

kabbala 08/05/26 15:16 덧글 수정/삭제

어짜피 엔지니어, 로스쿨로 진학하지 않는 이상 부러워할 필요가 없;;;
황진사 08/05/27 05:08 덧글 수정/삭제

로펌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변호사들마저도 법률시장은 사양산업이라고 보는 추세입니다.
xacdo 08/05/27 14:42 덧글 수정/삭제

오늘은 위에서 말했던 엄친아보다 더 엄친아를 만났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인재가 많은 컴퓨터 산업의 미래는 참 밝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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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엄친아

『 엄친아를 현실세계에서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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