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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출판

국화와 칼, 에밀 졸라, 종교전쟁

09/07/04 01:05(년/월/일 시:분)

언제나 양질의 컨텐츠를 공급하는 네이버 캐스트 - 오늘의 책을 보다가.

http://book.naver.com/todaybook/todaybook_vw.nhn?mnu_cd=naver&show_dt=20090704
다윈의 식탁
다윈 이후 150년간의 논쟁


진화론이야 그렇다 치고.

이 분이 참여한 책으로 이런 게 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6032359
종교전쟁 (종교에 미래는 있는가?)


나도 몇 년 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http://xacdo.net/tt/index.php?pl=327
컴퓨터; 인간이 만든 새로운 신
컴퓨터 기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한계



나의 질문은 2가지다.

1. 과학은 종교를 대체할 수 있는가?

2. 종교가 심리적 위안 이상이 될 수 있는가?



나의 대답은 이렇다.

1. 없다. 과학에는 한계가 있으며, 종교는 믿음이라서 한계가 없다. 그러므로 과학이 종교를 대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2. 없다. 종교는 개인적인 마음의 안식을 얻는 것, 사회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 이상은 불가능하다.




다음 책.

http://book.naver.com/todaybook/todaybook_vw.nhn?mnu_cd=naver&show_dt=20090703
에밀 졸라 - 테레즈 라캥
휘몰아치는 광기와 공포

golem52746
에밀 졸른다니.... 너무 잔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책.

http://book.naver.com/todaybook/todaybook_vw.nhn?mnu_cd=naver&show_dt=20090630
문화의 패턴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이 분이 쓴 책으로 더 유명한 건 '국화와 칼'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5115443
국화와 칼 (일본 문화의 틀)
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이중성



나도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친절한 일본인의 무례한 쇼프로.


http://xacdo.net/tt/index.php?pl=698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보고 꽤 놀란 적이 있었다.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이고, 때론 게스트들에게 도가 지나칠 정도로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관광지에서 만난 친절한 일본인의 모습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본 폭력적인 일본인의 모습이 마구 뒤섞여서 혼란스러웠다. 친절한 일본인의 폭력적인 쇼프로라니.




생각해보면

일본은 군국주의 국가인 동시에 사회보장주의 국가다.

왜냐하면, 전쟁을 하려면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사회보장제도도 전쟁하려고 만든 거잖아.

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1744

  • 이름 09/07/05 11:22  덧글 수정/삭제
    네. 자위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 황진사 09/07/07 09:29  덧글 수정/삭제
    다윈의 식탁 재밌더라

    우성학은 거의 터부시되서 읽을만한게 많지 않은것같은데

    율리히 렌츠의 [아름다움의 과학]이라는 책 추천

    한마디로 예쁘고 잘생긴게 장땡이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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