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애플 2주를 130달러에 샀다. 2월 123달러에 산 것에 이어 추격매수했다. 110달러에 걸어놓았던 손절은 취소했다. 그 이상의 출렁임도 감수하기로 했다.
앞으로 애플 주식을 계속 살 생각이지만, 아직 목표가를 정하지 못했다. 언제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 애플의 가치가 얼마나 더 상승할지, 사람들의 기대가 얼마나 더 커질지 모르겠다.
애플워치에 혈당 측정 기능이 들어가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올해 9월에 나올 것 같진 않다. 내년 9월에 나올지, 내후년 9월에 나올지 모르겠다. 새 기능이 들어간다고 해서 바로 주가가 오르지도 않을거다. 도대체 몇 년을 들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다.
한편, 애플워치의 혈당 측정 센서를 공급할 것 같은 로클리 포토닉스(Rockley Photonics)가 SC Health($SCPE)를 통해 우회상장(SPAC)한다고 한다.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앞으로 기대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