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다. 내가 십중팔구에 속할 때가 있고, 그 나머지인 십중일이에 속할 때가 있다. 다행히도 십중팔구의 친구들이 관대한 경우에는 깍두기로 적당히 살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친구들이 관대하지 않을 경우에는 피곤하게 살아야 한다. 그럴 때 위로하는 말이 이런 식이다. 너는 남들과 다를 수 있어. 남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 마. 너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야. 나이를 먹을 수록,… Continue reading 나만의 개성이 있다는 게 다 좋은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