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서비스로 어떻게 이전할까

https://www.infoq.com/articles/migrating-monoliths-to-microservices-with-decomposition/

회사에서 어떤 분이 마이크로서비스 관련 글을 공유해서 읽어봤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축(Building microservices)”의 저자 샘 뉴먼(Sam Newman)이 쓴 글이라 믿을만하다고 했다. 그래서 읽어봤는데, 내가 고민하던 점이 조금 풀린 것 같았다. 마이크로서비스란? 마이크로서비스는 서비스가 너무 커지니까 작게 쪼개는 것이다. 그럼 서비스간에 통신을 해야 하니까 느리지 않을까? 어차피 서버들끼리 내부 네트워크에서 통신하니까 그렇게 느리지 않다. 데이터를 묶어서 보내고,… Continue reading 마이크로서비스로 어떻게 이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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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버리다 – 무라카미 하루키

https://brunch.co.kr/@drillmasteer/1155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지만, 이번 글은 망한 것 같다. 글의 호흡이 자주 끊겨서 술술 읽히지 않는다. 문장이 턱턱 막히니까 읽는 재미가 없다. 그런데 원래 잡지에 실었던 글을 보니까 그건 또 매끄럽게 읽힌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을 수 있다. 그걸 고쳐서 책으로 낸 게 문제였다. 아니 도대체 뭘 어떻게 고쳤길래 그랬을까? 책 버전은 잡지 버전보다 3배… Continue reading 고양이를 버리다 –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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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위드 커피

코카콜라 커피맛이 새로 나와서 마셔봤다. 커피맛이 그렇게 강하진 않은데, 그것보다 당분과 탄산을 크게 줄인 것이 놀라웠다. 당분이 12온즈(355ml)에 18g으로, 오리지널의 39g의 반도 되지 않는다. 초바니(Chobani) 한 컵의 17g과 비슷한 수준이다. 맹맹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코카콜라가 이 정도면 덜 단 편이다. 카페인도 68mg으로, 오리지널 콜라의 45mg보다 그렇게 높지 않다. 레드불이 100mg, 스타벅스 커피 그란데 사이즈가 150mg인데 68mg이면… Continue reading 코카콜라 위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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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커피 감미료를 넣을까

https://thegestationaldiabetic.com/what-can-i-eat-with-gestational-diabetes-fast-food-series-starbucks/

스타벅스 같은 까페에 가면, 커피에 넣는 감미료 봉지들을 앞에 둔다. 그런데 그 봉지들이 어떤 까페를 가나 비슷하다. 종류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하얀색 봉지: 백설탕 갈색 봉지: 황설탕 아니면 케인 슈가 황설탕은 백설탕과 맛이 같고 색깔만 다르다. 케인 슈가는 특유의 진득한 감칠맛이 난다. 연한 빨간색 봉지: 사카린 가장 옛날 감미료다. 한국에서는 “뉴 슈가”라는 이름으로 판다. 단맛이… Continue reading 어떤 커피 감미료를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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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어떻게 캐쉬할까

https://www.slideshare.net/gilwonoh/cache-in-api-gateway-47138230

데이터는 DB에 쌓아놓는게 제일 좋지만, 느리고 비싸다. 그러니까 싸고 빠른 캐쉬를 쓴다. 가장 쉬운 캐쉬 전략은 cache-aside다. 일단 캐쉬를 읽고, 없으면 DB에서 읽어서 캐쉬에 쓰는 것이다. 그러면 맨 처음에만 DB를 읽어서 느리고, 그 다음부터는 빠를 것이다. lazy loading이라고도 한다. 이걸 어플리케이션 서버가 캐쉬도 읽고 DB도 읽고 하지 않고, 캐쉬에서 DB도 알아서 읽으라고 하는게 read-through 다.… Continue reading 데이터를 어떻게 캐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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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아이템을 어떻게 추천할까

https://medium.com/@ashutoshsingh93/recommendation-system-for-e-commerce-using-collaborative-filtering-fa04d6ab1fd8

쇼핑몰에서 아이템 상세 페이지에 들어갔을때, 그 아이템 1개만 보여주면 심심하다. 관련 아이템들을 여러개 추천하면 쇼핑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 그런 관련 아이템들을 어떻게 추천할까? 가장 쉬운 것은 각 아이템 별로 연관 아이템을 미리 지정해놓는 것이다. 하지만 일일이 사람 손으로 정하니까 손이 많이 간다. 아이템이 적으면 사람이 할 수 있겠지만, 몇 백만개, 몇 천만개가 되면 다… Continue reading 관련 아이템을 어떻게 추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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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어떻게 떨어질까

https://www.shutterstock.com/image-photo/candidate-sad-after-she-failed-job-608818847

이직하면서 인터뷰를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인터뷰를 잘 보는 노하우는 없지만, 잘 보지 못하는 노하우는 생겼다. 그 노하우를 적어본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터뷰는 4가지 종류가 있다. 전화 스크리닝 인터뷰, 코딩 인터뷰, 시스템 디자인 인터뷰, 행동주의적 인터뷰다. 전화 스크리닝 인터뷰 집중할 수 없는 장소에서 전화를 받는다. 나는 도서관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내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쫒겨났다. 도서관 사서와… Continue reading 인터뷰는 어떻게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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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릴 아이템을 어떻게 예측할까

https://www.123rf.com/photo_98594568_stock-vector-cute-cartoon-robot-drawing-line-chart-stock-market-trading-or-business-analytics-presentation-.html

우리는 패션 도매 쇼핑몰이다. 도매상들이 물건을 올리고, 소매상들이 물건을 사고, 그걸 우리가 중개해준다. 그래서 아이템 목록을 보여주는데, 단순히 최신 순으로 보여주니까 문제가 있었다. 일단 최신이라고 꼭 좋은 아이템은 아니었고, 어떤 업체는 상위에 자주 뜨려고 같은 상품을 이름만 바꿔서 등록했다. 더 나아가 회사를 여러 개 만들어서 같은 상품을 등록하기도 했다. 회사 주소를 보면 같은 건물, 같은… Continue reading 잘 팔릴 아이템을 어떻게 예측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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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음성 44.1kHz를 요구한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apple-airpods-photos-features-2016-9

2020년 12월 31일 현재, LA에 있는 우리 회사의 개발자들은 100%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원격 회의를 위해 블루투스 헤드셋을 많이 쓴다. 그러다보니 이제야 알게 됐다. 블루투스의 음성 음질이 생각보다 낮았다. 샘플 레이트가 16kHz 밖에 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음성이 아니라 녹음 음질이지만, 편의상 음성으로 표현하겠다.) 요즘은 블루투스 코덱이 좋아져서 샘플 레이트가 44.1kHz는 당연하고 96kHz까지 지원하는… Continue reading 블루투스 음성 44.1kHz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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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M 덤프는 어떻게 뜰까

https://wiki.openjdk.java.net/display/duke/Gallery

JVM 덤프를 뜨는 이유: Java application이 먹통이 되는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가 뭐였는지를 알아내서 다음에는 안 그러도록 예방하려고. 좀 더 나아가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알아내서 예방할 수도 있다. JVM 분석 방법 평소에: 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등으로 모니터링한다. 예를 들어 Naver Pinpoint가 있다. 일이 터진 후: 일이 터진 시점에 덤프를 뜬다. Thread dump와 Heap… Continue reading JVM 덤프는 어떻게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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